국토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CTX 민자적격성 조사 신청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4. 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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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25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 사업의 적격성 조사를 신청하기로 했다.

CTX거버넌스는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지자체·민간기업·지원기관 협의체이다.

최초 민간 사업자인 디엘이엔씨가 제안한 충청권 광역철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CTX는 총 사업비 5조 원 이상을 투입해 대전정부청사에서 세종을 거쳐 청주 도심을 통과해 청주공항까지 65km 구간을 최대 시속 180km/h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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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국토교통부가 25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 사업의 적격성 조사를 신청하기로 했다.

충청북도는 24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광역급행철도의 선도사업으로 선정·발표된 지 불과 3개월 만인데, 목표로 하고 있는 2034년 개통에도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재정 사업의 예비타당성 심사와 동일한 성격의 민자적격성 조사 심사를 통과해야만 실시 설계와 착공 등의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CTX거버넌스는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지자체·민간기업·지원기관 협의체이다.

국토부 백원국 2차관은 이 자리에서 "CTX는 대전·세종·충북의 주요 거점을 1시간 이내로 연결하는 충청권 교통혁명을 일으킬 것"이라며 "건설기간 6년 동안 5조 원 이상의 민간자본과 국비 등을 투자해 충청권 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초 민간 사업자인 디엘이엔씨가 제안한 충청권 광역철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CTX는 총 사업비 5조 원 이상을 투입해 대전정부청사에서 세종을 거쳐 청주 도심을 통과해 청주공항까지 65km 구간을 최대 시속 180km/h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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