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아침창’ 진행 김창완, 심야 방송으로 복귀? “고즈넉한 매력 있어” (뜨상)

하지원 2024. 4. 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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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이 심야 라디오 진행의 매력을 언급했다.

4월 24일 방송된 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에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창완은 지난달 3월 약 23년간 진행한 SBS 라디오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서 하차했다.

김창완은 재정비 후 하반기 러브FM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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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창완 지상렬/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김창완이 심야 라디오 진행의 매력을 언급했다.

4월 24일 방송된 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에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창완은 지난달 3월 약 23년간 진행한 SBS 라디오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서 하차했다. 김창완은 재정비 후 하반기 러브FM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지상렬은 "또 라디오 DJ로 복귀하실 거고 많은 분들이 원하고 있다. 아침에 많이 하셨으니까, 허락된다면 원하는 시간대가 있냐"고 물었다.

김창완은 "심야 방송을 하는 건 어떤가"라며 "청춘 시절엔 심야 방송을 꽤 오래 했다.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그런 야심한 밤에도 해본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창완은 "IMF가 터지고 '힘든 사람이 많다'고 하면서 간 프로그램이 그 시간대였다. 밤 프로그램의 매력이 또 있다. 고즈넉하고 그야말로 1대1로 누구를 만난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물론 아침시간에도 그런 느낌이 없지 않지만, 낮에 하는 방송과 달리 밤이 주는 분위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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