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3세' 최성환 사장, SK네트웍스·SK㈜ 주식 479억원어치 매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보유하고 있던 SK네트웍스와 SK㈜ 주식을 매도했다.
SK네트웍스는 "최 사장의 주식 매도는 2018년 SK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았던 SK㈜에 대한 증여세 납부 등을 위해 이뤄졌다"며 "최 사장은 그동안 책임 경영 차원에서 꾸준히 회사 주식을 매수해 왔으며, 앞으로도 기업 가치 제고 및 주주 가치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네트웍스 지분율 0.32%로 크게 줄어
"SK㈜에 대한 증여세 납부 위해 매도"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보유하고 있던 SK네트웍스와 SK㈜ 주식을 매도했다. 'SK 3세'인 최 사장은 고(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손자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조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 사장이 매도한 주식은 SK네트웍스 678만1744주와 SK㈜ 9만6304주 등 총 479억원 규모다.
이번 매도로 최 사장의 SK네트웍스 지분율은 3%대에서 0.32%가 됐다. SK㈜ 주식은 모두 정리됐다.
SK네트웍스는 "최 사장의 주식 매도는 2018년 SK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았던 SK㈜에 대한 증여세 납부 등을 위해 이뤄졌다"며 "최 사장은 그동안 책임 경영 차원에서 꾸준히 회사 주식을 매수해 왔으며, 앞으로도 기업 가치 제고 및 주주 가치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협치 지워야 한다" 불붙은 친명 경쟁…거야 독주 현실화
- '적자 전환' 선양소주, 수도권 진출 카드 통할까 [TF초점]
- 오마이걸 유아, 남심 저격 '인형 비주얼' [TF사진관]
- 與, 고민 끝에 관리형 비대위로…위원장에 5선 중진 물망
- 현대건설만 '맑음'…1분기 실적발표 앞둔 '빅5' 건설사 희비교차
- '0.05%→0.0099%'…삼성자산운용, ETF 수수료 파격 인하 속내는
- [안갯속 금투세] 중개형 ISA 유치 경쟁 '활활'…증권사별 혜택은?
- '범죄도시4', 묵직해진 마동석→새 빌런 김무열로 '트리플 천만' 도전[TF초점]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충남·전북엔 싸락우박
- 與, 고민 끝에 관리형 비대위로…위원장에 5선 중진 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