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달달한 낭만 야시장 열려

김철억 2024. 4. 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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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대 '낭만 야시장'을 운영한다 밝혔다.

'달달한 낭만 야시장'을 주제로 26일부터 6월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두차례 운영한다.

타 지역 야시장과 차별화를 위해 구미대학교 교수진이 판매자 모집에 나선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원도심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구경거리를 마련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포토존에서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 인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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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중앙시장, 동문상점가서 금,토요일 운영...먹거리 즐길거리 가득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는 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대 '낭만 야시장'을 운영한다 밝혔다.

'달달한 낭만 야시장'을 주제로 26일부터 6월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두차례 운영한다. 타 지역 야시장과 차별화를 위해 구미대학교 교수진이 판매자 모집에 나선다.

낭만 야시장 일정 포스 [사진=구미시]

대학은 참여 업체 24곳을 대상으로 음식 품평회, 메뉴 시연, 조리 방법·위생 및 친절 교육도 진행한다. 닭오돌구이, 황복튀김, 하와이안스테이크, 짚불소시지구이 등 특색 있는 메뉴와 디퓨저, 아동핀, 수제캔들, 옥공예품 등 12개의 다양한 플리마켓 상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또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참여 방문객에게 선착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제공하며 도토리 캐리커쳐 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흑백사진을 즉석에서 인쇄해 주는 레트로사진관이 열린다.

페이스 페인팅, 종이컵LED무드등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27일 개막 공연에는 박현빈, 정다경, 애플트리, 비스타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원도심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구경거리를 마련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포토존에서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 인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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