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데이 '플레인 요거트 오리지널' 출시…1.8L, 2.3L 대용량

그릭데이 '플레인 요거트 오리지널'.(그릭데이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식품 기반 바이오테크 기업 스위트바이오는 대용량 사이즈 그릭데이 '플레인 요거트 오리지널'을 출시하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4일 전했다.

스위트바이오는 2016년 1세대 그릭요거트 브랜드 '그릭데이'를 출시한 기업으로, 그릭요거트 단일 브랜드로 누적 투자금 135억 원을 이끌어 내며 국내 발효유제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 그릭데이 '플레인 요거트 오리지널'은 요거트 마니아들이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1.8L와 2.3L 대용량으로 기획됐다. 주력 상품인 1.8L 플레인 요거트는 150g 플레인 요거트 기준으로 12번 나눠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신제품은 설탕 무첨가 제품이다. 설탕뿐 아니라 색소, 향료, 감미료, 안정제, 정제수까지 총 6가지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신선한 국내산 원유 99.9%를 사용해 고소한 우유의 풍미를 살렸으며, mL당 5억 마리의 유산균과 100mL당 105㎎의 칼슘을 함유했다.

이번 신제품은 쿠팡에서 먼저 공개되며 26일부터 28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5월에는 홈플러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오종민 스위트바이오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요거트 마니아들과 가족을 위한 영양간식을 찾는 주부, 직장인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성비 아이템으로 맛과 영양은 살리고 가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