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몽골 울란바토르 지방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장동열 기자 2024. 4. 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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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4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바양골구 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바양골구 바야툴가 샘지드마(Bayartulga Semjidmaa) 의장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몽골 지방정부 참여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몽골 대표단은 면담 뒤 시청 1층 미래전략수도 세종 홍보관에서 세종시 발전 역사를 소개받고 국내 최장 원형 보행교인 이응다리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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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도시박람회 몽골 지방정부 참여
최민호 세종시장(왼쪽)과 몽골 바양골구 바야툴가 샘지드마 의장이 세종시청에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종시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24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바양골구 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바양골구 바야툴가 샘지드마(Bayartulga Semjidmaa) 의장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몽골 지방정부 참여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몽골 대표단의 세종 방문은 올들어 세 번째다. 지난 달 볼강 아이막 주지사 대표단이, 1월에는 세렝게주 주지사 대표단이 세종을 찾았다.

몽골 대표단은 면담 뒤 시청 1층 미래전략수도 세종 홍보관에서 세종시 발전 역사를 소개받고 국내 최장 원형 보행교인 이응다리를 둘러봤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몽골 지방정부가 세종시의 성공적인 도시건설 사례를 참고하기 위해 여러 차례 방문했다. 이는 세종시가 세계적인 도시발전 모델이라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들 도시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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