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 “살 너무 쪄 맞는 바지 없어” 토로 (고운옥빈)

장예솔 2024. 4. 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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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이 역대급 몸무게를 찍었다.

4월 24일 '고운옥빈'에는 '두자매가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법(혼주석에 입을 옷 고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옥빈은 "저는 혼주석에 앉아서 입을 옷, 동생은 신혼여행 가서 휘뚜루마뚜루 가볍게 여기저기 입을 옷과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릴 옷을 고르러 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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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옥빈 캡처
고운옥빈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옥빈이 역대급 몸무게를 찍었다.

4월 24일 '고운옥빈'에는 '두자매가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법(혼주석에 입을 옷 고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쇼핑을 위해 백화점으로 향하는 김옥빈, 채서진 자매의 모습이 담겼다. 김옥빈은 "저는 혼주석에 앉아서 입을 옷, 동생은 신혼여행 가서 휘뚜루마뚜루 가볍게 여기저기 입을 옷과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릴 옷을 고르러 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옥빈은 "동생과 저는 취향이 정반대다. 정말 둘이 상극이다. 혼주석 옷에는 오히려 동생 취향이 더 맞을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동생 말을 좀 더 열심히 듣는 옥빈 큰언니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채서진은 "나는 와일드해질 거다. 신혼여행 가서 편하게 입고 다닐 거니까. 난 언니 스타일, 언니는 내 스타일로 사면 되겠다"며 웃었다.

김옥빈은 혼자 음료수를 마시는 채서진을 향해 "언니도 배고프다. 언니 지금 혼주석 때문에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있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채서진이 "언니 드디어 다이어트 하냐"고 놀라워하자 김옥빈은 "믿기 힘드시겠지만 제가 지금 60kg다. 역대급 몸무게를 찍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아침에 채서진과 다퉜다는 김옥빈은 "살이 너무 쪄서 맞는 청바지가 하나밖에 없다. 그걸 입으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옷이 없었다. 엄마가 고운(채서진)이가 입고 갔다고 하더라. 차를 타자마자 '너 왜 내 청바지 입고 갔어?'라고 했더니 자기가 아니라더다. 그럼 내 청바지는 어디로 간 거나"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한편 채서진은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 남편을 배려해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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