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24시] 천안시, 대학생에 ‘천안(天安)의 아침밥’ 지원

정태진 충청본부 기자 2024. 4. 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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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지역 6개 대학생에 천안 쌀 이용한 아침밥을 제공할 '천안(天安)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天安)의 아침밥 사업이 대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천안 쌀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늘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백석대학교 K-하이테크 사업단과 학교 밖 청소년의 실질적인 자립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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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백석대 K-하이테크 사업단과 협약
천안시 도솔아카데미’ 25일 김영하 작가 초청 강연

(시사저널=정태진 충청본부 기자)

천안시청 전경ⓒ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지역 6개 대학생에 천안 쌀 이용한 아침밥을 제공할 '천안(天安)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天安)의 아침밥은 지역 대학생에게 천안 쌀로 만든 아침밥을 제공해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쌀 소비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 대학 중 올해 사업 참여를 신청한 6개 대학의 대학생에 아침밥 1식 당 시비 1000원을 지원한다.

천안시는 6000만 원을 들여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천안 쌀을 현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天安)의 아침밥 사업이 대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천안 쌀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늘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백석대 K-하이테크 사업단과 협약

천안시 학교 밖 청소년에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백석대 K-하이테크 사업단과 협약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백석대학교 K-하이테크 사업단과 학교 밖 청소년의 실질적인 자립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밖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진로교육, 직업체험, 기술습득,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드론 국가 자격증 취득 과정과 인공지능 등 최첨단 디지털 교육을 지원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체험형 진로교육, 직업체험, 국가자격 취득 지원 등을 통한 천안시 학교밖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백석대학교 K-하이테크 사업단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의무 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운영 등을 통해 학교밖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 '천안시 도솔아카데미' 25일 김영하 작가 초청 강연

'2024 제1회 도솔아카데미' 강연 홍보문ⓒ천안시 제공

천안시는 25일 오후 7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2024 제1회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인생의 내러티브가 담긴 소설의 세계를 살펴보고 소설에 매료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김영하 작가는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인사', '검은 꽃'과 산문 '여행의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tvN '알쓸신잡', 'Shift' 등에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과 해박한 지식을 선보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도솔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천안시청 봉서홀을 방문하면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도솔아카데미가 시민에게 저명한 강사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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