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아라, 단오'…강릉서 '신주미 봉정' 행사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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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강릉단오제'를 앞두고 강릉 전역에서 '신주미 봉정 행사' 열기가 뜨겁다.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은 24일 시청에서 열린 신주미 봉정행사에 참여해 올해 강릉단오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신주미 봉정은 강릉단오제 흥행과 개인과 가정의 발복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쌀을 바치는 행사다.
올해 강릉단오제는 '솟아라, 단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6~13일 강원도 강릉 남대천 행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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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강릉단오제'를 앞두고 강릉 전역에서 '신주미 봉정 행사' 열기가 뜨겁다.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은 24일 시청에서 열린 신주미 봉정행사에 참여해 올해 강릉단오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강릉단오제는 지역주민들이 신에게 안녕과 풍요, 다산을 기원하는 공동체 의례이자 우리나라 단오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다.
단오 신주미는 신에게 바치는 술인 '신주'와 행사 중 관광객이 함께 나눠 먹는 떡을 만드는 '쌀'을 말한다. 신주미 봉정은 강릉단오제 흥행과 개인과 가정의 발복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쌀을 바치는 행사다.
올해 신주미 봉정자루는 총 6400개로 지난해보다 더 많이 배부됐으며, 온라인 봉정 홍보를 가세하면 지난해 최고 기록인 210가마를 웃돌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신주미 봉정은 강릉시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고, 각 가정과 개인의 복을 불러옴으로써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대화합하기에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단오제 신주미는 5월 12일까지, 칠사당에서는 5월 10~12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강릉단오제는 '솟아라, 단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6~13일 강원도 강릉 남대천 행사장에서 열린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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