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김천에 문 활짝

배소영 2024. 4. 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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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4일 김천시 어모면에서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은 혁신도시를 활성화하고자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1만1250㎡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다.

국내 물류센터로는 최초로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의 복합시설을 제공하는 사례다.

테스트베드에서는 물류 기술 개발·실증 연구를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개발이 완료된 신기술을 물류 복합시설에 실제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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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4일 김천시 어모면에서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은 혁신도시를 활성화하고자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1만1250㎡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다. 사업비는 모두 168억원이 들었다.
김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경북도 제공
주요 시설로는 상온·저온물류센터와 테스트베드, 홍보관 등을 갖췄다. 국내 물류센터로는 최초로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의 복합시설을 제공하는 사례다. 테스트베드에서는 물류 기술 개발·실증 연구를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개발이 완료된 신기술을 물류 복합시설에 실제로 적용한다.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개소로 물류 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 고용 창출이 늘어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물류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혁신이 가장 빠른 분야로 물류 강자가 기업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김천 스마트 물류 시설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미래 물류 산업 변화에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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