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남몰, 시·도 온라인 쇼핑몰 중 전국 첫 대상 선정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4. 4. 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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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e경남몰은 도내에서 생산하는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현재 686개소 업체가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소상공인이 e경남몰 입점 시 혜택으로는 입점 및 판매 수수료가 무료이며, 카드 결제 수수료 50% 지원 및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카카오 톡딜, SNS, 배너 광고 등 다양한 홍보 및 판촉 활동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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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e경남몰은 도내에서 생산하는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현재 686개소 업체가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약 10만명의 회원이 이용 중으로 2년 연속 100억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올리며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소상공인이 e경남몰 입점 시 혜택으로는 입점 및 판매 수수료가 무료이며, 카드 결제 수수료 50% 지원 및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카카오 톡딜, SNS, 배너 광고 등 다양한 홍보 및 판촉 활동도 지원한다. 명절 등 수요가 많은 시기에 맞춘 할인 기획전과 소비 촉진이 필요한 농산물, 수산물 등 품목별 할인 행사를 실시해 올해부터는 입점업체 우수상품 자체 할인 기획전도 실시한다.

또한 정기구독 사업으로 국비 2억2000만원을 확보해 정기구독 단골 회원에게는 최대 40% 할인을 지원한다.

특히 경상남도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과 판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디지털커머스 전용공간 '소담스퀘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라이브 및 쿠킹 스튜디오, 교육장, 공유오피스 등의 시설을 설치하여 라이브커머스, 컨설팅 및 교육, 상품 촬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5년간 총 3300개의 도내 소상공인이 온라인 입점 컨설팅 및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판로 개척과 소득 증대가 예상된다.

이미화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도 우수업체 입점 확대를 통한 상품 다양화,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추진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e경남몰을 전국적인 쇼핑몰로 만들어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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