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분기 영업익 7120억원... 건설이 실적 견인(1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물산은 연결기준 올해 1·4분기 매출액 10조7960억원, 영업이익 712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5조5840억원, 영업이익은 3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4%(9840억원), 15.4%(450억원) 증가했다.
매출 5170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5.3% 줄어들었다.
매출 8420억원으로 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전년 동기(70억원) 대비 200%(140억원)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10조2390억원) 대비 5.4%(557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1%(710억원) 늘어났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도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건설부문의 호조가 돋보였다. 매출은 5조5840억원, 영업이익은 3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4%(9840억원), 15.4%(450억원) 증가했다.
상사부문은 매출 2조9060억원, 영업이익 85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4%, 14.1% 감소했다. 다만 직전 분기로 살펴보면 영업이익은 49.1% 증가하며 수익성 제고가 돋보였다.
패션부문도 패션 소비심리 위축과 비수기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매출 5170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5.3% 줄어들었다.
리조트 부문은 중국으로 떠난 푸바오를 보려는 관람객이 몰리며 파크 콘텐츠 기반 실적 개선이 돋보였다.
매출 8420억원으로 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전년 동기(70억원) 대비 200%(140억원) 증가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CCTV 공개.. 김호중 운전석, 길 조수석서 내렸다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버닝썬 공갈젖꼭지 충격"…홍콩 女스타도 피해 고백
- "집 담보 대출받아서 줘"..며느리 직장까지 찾아가 돈 요구한 시아버지
- 10대 딸에 "성관계 하자"한 남성..父 주먹 한방에 숨졌다
- "임영웅, 김호중 생각하라! 그렇게 돈 벌고 싶냐!" 선 넘은 팬심 논란
- 김윤지, 만삭 임산부 맞아? 레깅스로 뽐낸 비현실적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