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간호사회…'온(溫) 마음 담은 연탄 나눔'

강교현 기자 2024. 4. 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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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은 간호사회가 지역 소외 이웃들을 위한 '온 마음 담은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진행된 이번 활동은 간호사회의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이다.

김정희 간호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활동에 동참해 준 간호사회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 간호사회는 병원 재직간호사 15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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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1200여장 전달
전북대학교병원은 간호사회가 지역 소외 이웃들을 위한 ''온 마음 담은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제공)2024.4.24/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간호사회가 지역 소외 이웃들을 위한 '온 마음 담은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진행된 이번 활동은 간호사회의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이다.

간호사회는 총 1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전주시 완산구 지역의 취약계층 6가구(200장씩)에 연탄을 지원했다.

김정희 간호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활동에 동참해 준 간호사회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 간호사회는 병원 재직간호사 15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상호교류와 친목도모는 물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접 담근 김장 김치 400㎏을 위기 아동 가구 46곳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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