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북전주세무서와 생생카드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정재근 기자(장수) 2024. 4. 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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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북전주세무서와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인 생생카드 사업'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인 생생카드 사업'은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미만인 경우 생생카드를 통해 연간 15만원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전주세무서는 생생카드 발급 신청에 필요한 국세민원증명을 군에 일괄 제공해 여성농업인이 세무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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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금액증명원 One-Stop 발급으로 생생카드신청 빨라질 듯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북전주세무서와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인 생생카드 사업’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소득금액증명원 One-Stop 발급으로 생생카드 신청이 빠르고 쉬워지게 됐다.

지난 23일 진안군청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장성우 북전주세무서장,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등이 참석했다.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인 생생카드 사업’은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미만인 경우 생생카드를 통해 연간 15만원 지원한다.
▲ⓒ장수군
이번 협약을 통해 북전주세무서는 생생카드 발급 신청에 필요한 국세민원증명을 군에 일괄 제공해 여성농업인이 세무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그동안 생생카드를 신청하기 위해선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택스를 통해 국세민원증명을 발급받아야 했지만, 향후 신청 시 국세민원증명 발급 동의로 증명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생카드을 신청하는 장수군민들이 세무서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특히 이동이 불편한 납세자, 고령자 등 납세서비스 취약층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장수)(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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