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소상공인에 컨설팅·점포개선 지원

울진=황재윤 기자 2024. 4. 24.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이 오는 5월 17일까지 2024년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추진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이 고물가,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영 여건 개선과 활력 제고를 위해 전문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진군청·울진군의회 전경/사진제공=경북 울진군

경북 울진군이 오는 5월 17일까지 2024년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추진한다.

24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북경제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영업 안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점포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된 관내 소상공인이다. 전문 컨설팅과 점 내외부 개선, 옥외 간판 교체, 스마트화 시스템 개선, 홍보물 제작 등이 지원된다. 점포당 지원 기준은 공급가액의 70%까지이며 30%는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한다.

다만 융자 제외 업종과 사치 향락 대상 업종은 지원이 제외되며 착한가격업소, 모범납세자, 사회적 배려자 등은 평가 시 가점 대상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이 고물가,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영 여건 개선과 활력 제고를 위해 전문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울진=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