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Q 영업익 7120억원…'건설 호조'에 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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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7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조7960억원으로 5.4% 늘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세부적으로는 △건설 부문 3370억원(15.4% 증가) △상사 부문 850억원(14.1% 감소) △패션 부문 540억원(5.3% 감소) △리조트 부문 210억원(200% 증가) 등이었다.
상사 부문은 원자재 가격 하락, 저수익 거래선 효율화 등으로 물량이 축소돼 영업이익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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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7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조7960억원으로 5.4% 늘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글로벌경제 불확실성 확대속에서도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세부적으로는 △건설 부문 3370억원(15.4% 증가) △상사 부문 850억원(14.1% 감소) △패션 부문 540억원(5.3% 감소) △리조트 부문 210억원(200% 증가) 등이었다.
건설 부문의 경우 최근 수주한 양질의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된 영향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언급했다. 상사 부문은 원자재 가격 하락, 저수익 거래선 효율화 등으로 물량이 축소돼 영업이익이 줄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2분기에도 대외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개선된 사업체질을 바탕으로 수익기반을 확고히 해 안정적인 실적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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