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1Q 매출 1213억원…전년비 7.5% 증가

최경민 기자 2024. 4. 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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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2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고 24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140억원으로 전년비 50억원 개선됐다.

전지박·동박 사업부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한 9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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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헝가리법인(VESH)의 모습 /사진=최경민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2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고 24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140억원으로 전년비 50억원 개선됐다.

전지박·동박 사업부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한 9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헝가리 공장의 생산 안정화로 주요 고객사들의 공급 물량이 증가했다"며 "특히 이달에는 헝가리 공장의 전지박 월 출하량이 처음으로 1000톤을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전지박 부문은 글로벌 전기차 기업을 포함한 고객사들의 추가 공급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동박 역시 AI반도체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며 다양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향 제품 승인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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