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작품상에 김정환 시인 ‘미래 길들이기’

최재봉 기자 2024. 4. 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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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현대시'가 제정하여 운영하는 현대시작품상 수상자로 김정환 시인이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미래 길들이기' 외 9편이다.

현대시작품상은 금보성아트센터가 후원한다.

김정환 시인은 1980년 '창작과비평'에 작품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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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시인. 현대시 제공

월간 ‘현대시’가 제정하여 운영하는 현대시작품상 수상자로 김정환 시인이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미래 길들이기’ 외 9편이다. 상금은 1천만원이며 시상식은 7월에 열릴 예정이다. 현대시작품상은 금보성아트센터가 후원한다.

김정환 시인은 1980년 ‘창작과비평’에 작품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지울 수 없는 노래’ ‘황색예수’ ‘자수견본집’ 등을 냈으며 백석문학상, 만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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