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천만원 전달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4. 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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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기업 대선주조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대선주조는 24일 오전 부산진구 적십자회관에서 레드크로스아너스 기업 후원 약정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엔 대선주조 김상준 이사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박선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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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레드크로스아너스 기업 후원 약정
2026년까지 총 1억 기부키로
대선주조 김상준 이사(왼쪽)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박선영 사무처장에게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대선주조 제공

지역 대표 기업 대선주조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대선주조는 24일 오전 부산진구 적십자회관에서 레드크로스아너스 기업 후원 약정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레드크로스아너스 기업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내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모임이다. 대선주조는 2022년 가입해 2026년까지 매년 2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한다.

이날 전달식엔 대선주조 김상준 이사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박선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선주조는 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 11년 연속 후원, 한국외식업중앙회 소속 회원 자녀 장학금 8년 연속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장학사업 후원 등을 하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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