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 외사안전구역 '함박마을' 민·관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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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경찰서가 '외사안전구역'으로 지정된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함박마을을 대상으로 관할기관과 함께 순찰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합동순찰은 인천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기동순찰대·연수구청·시민경찰연합회·자율방범연합대·외국인치안봉사단 138명이 참여했다.
외사안전구역은 경찰청에서 전국 주요 외국인 밀집지역 가운데 외국인 수, 외국인 피의자 수, 시도경찰청 추천을 종합해 외사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을 관리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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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연수경찰서가 '외사안전구역'으로 지정된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함박마을을 대상으로 관할기관과 함께 순찰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합동순찰은 인천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기동순찰대·연수구청·시민경찰연합회·자율방범연합대·외국인치안봉사단 138명이 참여했다.
경찰은 함박마을을 외사안전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외사안전구역은 경찰청에서 전국 주요 외국인 밀집지역 가운데 외국인 수, 외국인 피의자 수, 시도경찰청 추천을 종합해 외사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을 관리하는 곳이다.
이번 순찰은 다양한 기관의 많은 인원이 참여한 만큼 A·B 두개조로 나뉘어 치안불안장소로 요청된 지점 중심으로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순찰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최영우 연수서장은 “지역치안 안정을 위해 합동순찰에 참여해 준 협력단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참여형 순찰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다양한 지역주민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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