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송혜교 실물=백자 도자기, 화장실서 영접 잊히지 않아” (다해는다해)

장예솔 2024. 4. 24.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송혜교 실물 후기를 전했다.

주인공은 송혜교로 배다해는 20대 중반 청담동에서 우연히 송혜교를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배다해는 "압구정 로데오 뒤쪽에 무이무이라는 카페가 있었다. 거기를 자주 갔었는데 대각선 테이블에서 송혜교 님이 저랑 마주 보고 있더라. 진짜 너무 예뻤다. 친구들과 놀다가 화장실에 갔는데 제가 줄 서서 기다리고 있던 칸에서 송혜교 님이 나오셨다. 진짜 코앞에서 영접했다. 얼굴이 백자 도자기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해는다해 캡처
다해는다해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송혜교 실물 후기를 전했다.

4월 24일 '다해는다해'에는 '내돈내산 4월 뉴템 / 최애배우 실물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배다해는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진짜 팬이었던 여자 배우님이 있다"고 운을 뗐다. 주인공은 송혜교로 배다해는 20대 중반 청담동에서 우연히 송혜교를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배다해는 "그 순간이 잊히지 않는다. 너무너무 행복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배다해는 "압구정 로데오 뒤쪽에 무이무이라는 카페가 있었다. 거기를 자주 갔었는데 대각선 테이블에서 송혜교 님이 저랑 마주 보고 있더라. 진짜 너무 예뻤다. 친구들과 놀다가 화장실에 갔는데 제가 줄 서서 기다리고 있던 칸에서 송혜교 님이 나오셨다. 진짜 코앞에서 영접했다. 얼굴이 백자 도자기였다"고 전했다.

팬이라고 밝히지 못했다는 배다해는 ""다른 분들과 놀러 오셨는데 팬이라고 막 치대기가 조금 민망했다. 송혜교 님이 나오신 화장실에 딱 들어갔는데 어떻게 화장실에서 아름다운 향이 날 수 있냐. 향수 냄새가 아니라 사람의 좋은 냄새였다. 은은한 꽃향기가 났다. 그 사람은 화장실에서 머문 자리까지 아름다웠다"고 남다른 팬심을 고백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