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AI, 조지아주 풀턴카운티와 협약…美 진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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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마음AI는 미국 조지아주 풀턴카운티(Fulton County)와 미국 시장 진출을 겨냥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음AI는 "자율주행 기술 WoRV를 중심으로 미국의 농기구 산업 진출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모범적인 미국 진출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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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마음AI는 미국 조지아주 풀턴카운티(Fulton County)와 미국 시장 진출을 겨냥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풀턴카운티 롭 피츠 의장과 브랜던 비치 조지아주 상원의원 겸 풀턴카운티 개발청장, 콴자 홀 조지아주 전 하원의원 등은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IT센터에 있는 마음AI 사옥을 방문했다.
이들은 마음AI의 시각 정보를 언어적으로 이해해 주행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자율주행 기술인 'WoRV'와 다중 언어 파운데이션 모델인 'MAAL'이 탑재된 로봇과 AI 휴먼 기기 등을 둘러봤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마음AI는 "자율주행 기술 WoRV를 중심으로 미국의 농기구 산업 진출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모범적인 미국 진출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마음AI는 내달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에 참가해 파운데이션 모델과 응용 제품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창립 9주년을 맞은 마음AI는 대화형 AI, AI 로봇,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범용 인공지능(AGI)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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