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4기 람사르습지탐사대 모집

신현태 2024. 4. 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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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국제적 보호 습지로 등록된 오대산국립공원내 습지 보전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습지 생태계 조사와 병행해 생물다양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람사르습지 탐사대'를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람사르습지 탐사대는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올해 4년째 운영중이며 국립공원 보전과 자연생태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30여 명을 선발해 전문가와 함께 습지 내 동식물을 조사하고 종목록을 만드는 의미있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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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제적 보호 습지로 등록된 오대산국립공원내 습지 보전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습지 생태계 조사와 생물다양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람사르습지 탐사대’를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탐사대 활동모습.사진제공=오대산사무소.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국제적 보호 습지로 등록된 오대산국립공원내 습지 보전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습지 생태계 조사와 병행해 생물다양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람사르습지 탐사대’를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오대산국립공원 습지는 지난 2008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됐고 해발 600∼1170m에 위치한 고층습원으로 질뫼늪과 소황병산늪, 조개동늪을 포함하고 있다.

이들 습지에는 멸종위기 1급 큰말똥가리와 참매, 새매, 산양, 수달 등 동물과 다양한 습지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약 80㎝의 이탄층은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생태계 보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람사르습지 탐사대는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올해 4년째 운영중이며 국립공원 보전과 자연생태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30여 명을 선발해 전문가와 함께 습지 내 동식물을 조사하고 종목록을 만드는 의미있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제적 보호 습지로 등록된 오대산국립공원내 습지 보전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습지 생태계 조사와 생물다양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람사르습지 탐사대’를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탐사대 활동모습.사진제공=오대산사무소.

참가자는 5월∼8월 중 총 4회에 걸쳐 이뤄지는 탐사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참여 인증서를 발급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할 예정이다.

탐사대 참여방법은 오대산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odae)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vmffkwmak0@knps.or.kr)로 보내면 되며 희망분야와 활동내용, 참여의지, 관련 경험 및 경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한다.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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