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공무원노조, “시청별관 증축 반대 정치인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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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의회 임시회에서 여수시청 별관 증축 안건이 보류된 것에 대해 여수시공무원 노조가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공무원노조는 오늘(24일) 성명을 내고, "여수시청사 별관 증축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상정했으나 여수시의회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안건이 보류된 것에 대해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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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전남 여수시의회 임시회에서 여수시청 별관 증축 안건이 보류된 것에 대해 여수시공무원 노조가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공무원노조는 오늘(24일) 성명을 내고, "여수시청사 별관 증축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상정했으나 여수시의회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안건이 보류된 것에 대해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또 "현재 8개로 흩어져 있는 시청사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은 극에 달하고 있다"며 "통합청사 추진이 아닌, 현재 여수시청 인근에 별관 증축을 통해 2개 청사로 운영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19일 여수시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 '여수시 청사 별관 증축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상정했지만,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안건이 보류됐습니다.
여수시는 1998년 여수시·여천시·여천군 '3려 통합' 이후 청사가 8개로 흩어져 운영되고 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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