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박경리 문학축전' 5월 5일 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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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대한민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박경리 선생의 문학정신과 문학사적 의의를 기리는 '2024 박경리 문학축전'을 오는 5월 5일부터 10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통영문인협회 박건오 지부장은 "올해 문학축전이 16년 전 타계한 선생에 대한 추모의 자리뿐만 아니라 누구나 문학과 친해지고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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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행사 열기로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대한민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박경리 선생의 문학정신과 문학사적 의의를 기리는 ‘2024 박경리 문학축전’을 오는 5월 5일부터 10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지부장 박건오) 주관으로 진행된다.
올해 문학축전은 박경리 선생의 묘소에서 선생의 16주기 추모제를 시작으로 5월의 싱그러운 꽃들이 펼쳐진 추모의 길에서 전국 청소년 및 대학(일반부) 백일장대회와 전국 어린이 동화구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에서 진한 통영 사투리가 매련적인 박경리 선생의 소설 ‘김약국의 딸들’ 낭독 경연대회,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도 만장전시 및 시화전, 리본 편지쓰기, 시가 노래가 된 음악회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문학축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통영문인협회 박건오 지부장은 “올해 문학축전이 16년 전 타계한 선생에 대한 추모의 자리뿐만 아니라 누구나 문학과 친해지고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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