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로 만드는 삽살개 교육생 모집

최정규 기자 2024. 4. 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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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주 전통한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전통한지 예술교육의 첫 번째 워크숍 '백(白)종이 붙여일견(犬), 한지로 만드는 삽살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통한지 예술교육은 창작활동을 통해 한지의 예술적 소양을 키우고 다양한 쓰임을 이해하고 탐구하기 위해 기획, 모두 4회에 걸친 워크숍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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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주 전통한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전통한지 예술교육의 첫 번째 워크숍 ‘백(白)종이 붙여일견(犬), 한지로 만드는 삽살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통한지 예술교육은 창작활동을 통해 한지의 예술적 소양을 키우고 다양한 쓰임을 이해하고 탐구하기 위해 기획, 모두 4회에 걸친 워크숍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5월8일 진행되는 첫 번째 워크숍은 ‘백종이 붙여일견’을 주제로 줌치기법으로 제조된 한지를 알아보고 줌치한지를 활용한 오브제를 만들어보는 등 한지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5월4일까지 전주천년한지관 누리집(jmhm.kr)을 통해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교육은 고유한 전통을 지닌 한지의 활용과 발전에 필요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시민들과 함께 전주 전통한지의 다양한 쓰임을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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