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화성·오산 교육복지에 2억8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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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이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2억8000만원의 교육복지협력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24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날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이 지역 내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꿈 지원', '위기아동지원', '아침머꼬'·'주말에 뭐먹니' 등 진로·생계·식생활 지원 등의 교육복지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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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생계·식생활 지원 약속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월드비전이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2억8000만원의 교육복지협력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24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날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이 지역 내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꿈 지원', '위기아동지원', '아침머꼬'·'주말에 뭐먹니' 등 진로·생계·식생활 지원 등의 교육복지 협력을 약속했다.
꿈지원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경제적 지원과 다양한 진로활동 지원이다. 모두 78명(중 33,고 45)에게 매월 11만원의 꿈 지원금을 전달하고 진로인성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억 8000만원을 투입한다.
위기 아동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찾아 의료비와 생계비, 가족돌봄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우선 상반기에는 초·중학생 150명, 고등학생 50명을 지원한다. 각각 3000만원과 2000만원을 투입하고, 하반기 추가 지원에 2000만원을 투입한다.
식생활 취약 아동을 위한 사업도 진행한다. 결식 아동의 조식지원을 위해 '아침머꼬'를, 주말 결식 우려 학생을 위해 '주말에 뭐먹니' 사업을 진행한다.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위기 아동들이 어려운 상황을 딛고 일어나 마음껏 꿈꾸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학생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 교육복지 협력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 준 월드비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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