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 “43세부터 돋보기 착용, 비만된 후 당뇨 때문이었나”(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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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효정이 당뇨로 인한 시력 저하를 의심했다.
송태호 내과 전문의는 "시력을 잃을 수 있는 당뇨병성 망막혈관폐쇄증은 15년 이상 당뇨병을 앓은 환자의 70%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당뇨병 환자는 1년에 한 번씩 꼭 안과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게 필요하다. 이외에도 꾸준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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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효정이 당뇨로 인한 시력 저하를 의심했다.
4월 22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35년 차 부부 이효정, 김미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태호 내과 전문의는 "시력을 잃을 수 있는 당뇨병성 망막혈관폐쇄증은 15년 이상 당뇨병을 앓은 환자의 70%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당뇨병 환자는 1년에 한 번씩 꼭 안과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게 필요하다. 이외에도 꾸준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당뇨 초기 진단을 받았다는 이효정은 "제가 43세부터 돋보기를 쓰기 시작했다. 좀 일찍 쓴 거다. 활자중독이라 불릴 정도로 글자 보는 걸 좋아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체중이 늘면서 비만이 됐던 적이 있는데 그게 당뇨로부터 기인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추측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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