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해경, 해양오염 신고하면 최고 300만원 포상금

고석중 기자 2024. 4. 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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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해양경찰서가 해양오염 감시 체계를 보완하고, 해양 환경 인식을 개선하고자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도는 선박 또는 해양시설 등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해양에 배출하는 행위를 신고할 경우 해양오염 규모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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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전화 119나
해경 직접 방문해 신고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해양경찰서가 해양오염 감시 체계를 보완하고, 해양 환경 인식을 개선하고자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도는 선박 또는 해양시설 등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해양에 배출하는 행위를 신고할 경우 해양오염 규모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신고 방법은 국민 누구나 바다에서 해양오염을 발견한다면 신고 전화 119 또는 군산해양경찰서에 직접 방문하여 시간, 장소, 오염범위, 오염색깔 등에 대해 신고하면 된다.

박경채 서장은 "해양오염 위반행위자를 특정하지 않은 신고도 행위자 적발에 도움이 된 경우 신고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면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가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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