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일 김해시의원 "유치원 등 입학지원금 지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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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생을 위한 입학지원금 지급을 촉구합니다."
김 의원은 "김해시의 경우 경남교육청에서 시행 중인 도내 초등학교 다자녀 입학지원금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나, 다자녀 가정 자녀로 국한되고 있어 지급받는 데에 제한이 따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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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생을 위한 입학지원금 지급을 촉구합니다."
김해시의회 김진일 의원(장유3동)이 24일 제260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한 말이다.
김 의원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자녀가 학교생활을 시작하면서 필요한 책가방·학용품·도서·의류 등의 지출로 경제적 부담은 따른다"며 "이러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는 약 100여 곳이 입학지원금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해시 입학생들은 다른 지자체와의 혜택의 비교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있으며 복지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의원은 "김해시의 경우 경남교육청에서 시행 중인 도내 초등학교 다자녀 입학지원금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나, 다자녀 가정 자녀로 국한되고 있어 지급받는 데에 제한이 따른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제정된 조례에 따르면 입학생들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는 보편적 복지의 대상이다"며 "아동친화도시 위상에 걸맞게 차별 없이 교육복지의 동등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김진일 의원은 "입학지원금은 단순히 지원금을 떠나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는 선물과도 같다"고 하면서 "집행부에서는 가족 친화적인 자녀 양육 시책의 필요성을 함께 이 작은 선물로 더 큰 희망을 뿌리내려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조민규 기자(=김해)(cm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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