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북 인구 2천7백여 명 순유출…크게 늘어

김종환 2024. 4. 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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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전북 인구 순유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올해 1분기에 전북은 다른 시·도에서 전입온 사람보다 다른 시·도로 전출간 사람이 2천7백여 명 더 많았습니다.

전북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1분기보다 55%, 9백여 명 늘었습니다.

인구 백 명당 0.6명이 순유출돼, 지난해 1분기 0.4명에 비해 유출 폭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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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올해 들어 전북 인구 순유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올해 1분기에 전북은 다른 시·도에서 전입온 사람보다 다른 시·도로 전출간 사람이 2천7백여 명 더 많았습니다.

전북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1분기보다 55%, 9백여 명 늘었습니다.

인구 백 명당 0.6명이 순유출돼, 지난해 1분기 0.4명에 비해 유출 폭이 커졌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과 세종만 인구가 순유입됐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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