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 순천만국가정원 ‘시크릿 어드벤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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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가 새롭게 개장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체험형 실감 콘텐츠를 도입한 '시크릿 어드벤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로커스 김강산 DX본부장은 "이번 '시크릿 어드벤처'는 지난 '유미의 세포들 제주특별전'에 이어 로커스가 만드는 콘텐츠 IP 공간 사업의 정체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관람하신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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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세포들 제주특별전’에 이어 ‘시크릿 어드벤처’로 IP와 공간 연계된 콘텐츠 비즈니스 제시
‘시크릿 어드벤처’는 지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시크릿가든’을 새로이 재구성한 곳이다. 기존 공간에 로커스의 IP와 체험형 미디어 콘텐츠를 추가하여 문화적 콘텐츠를 강화했다.
로커스는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2024순천만국가정원의 콘셉트에 따라, ‘시크릿 어드벤처’를 우드플래닛 행성에서 푸른 행성 순천만으로 오는 스릴 넘치는 여정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테마파크로 재탄생시켰다. ‘시크릿 어드벤처’에 입장한 관람객은 ‘우드베어’와 ‘우드플래닛’에서 출발하여 빛, 물, 생명의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거대한 나무 ‘마더트리’를 지나, 마녀와 마법거울의 계략으로 점점 생명의 에너지를 잃게 되는 도시들을 헤치고 푸른행성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시크릿 어드벤처’의 모험을 이끄는 ‘우드베어’는 나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레드슈즈’에서 첫 등장했다. 친숙하고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었던 ‘우드베어’는 ‘시크릿어드벤처’ 오픈을 맞아 새로운 세계관과 함께 스핀오프 콘텐츠로 돌아왔다. ‘우드베어’ 모형을 전시장 곳곳에 배치해 관람객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한층 더 콘텐츠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전시 끝에는 ‘우드베어’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네컷사진부스도 준비해 관람객의 참여를 높였다.
로커스 김강산 DX본부장은 “이번 ‘시크릿 어드벤처’는 지난 ‘유미의 세포들 제주특별전’에 이어 로커스가 만드는 콘텐츠 IP 공간 사업의 정체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관람하신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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