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우유 더 좋게' 서울우유, A2+광고에 연도별 스토리 담았다

주동일 기자 2024. 4. 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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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간 최고 품질의 원유를 목표로 우유를 생산·유통해 온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이 최근 'A2+(플러스) 우유' 신제품을 출시하고 TV광고를 공개했다.

이후 2024년 나100%의 뒤를 잇는 서울우유의 신제품 A2+ 우유를 선보이는 현재 박은빈이 등장하며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라는 주요 메시지와 함께 광고 영상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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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원유부터 제조일자까지 서울우유 '혁신' 한눈에
서울우유 ‘A2+ 우유’ 새 광고모델 배우 박은빈.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87년간 최고 품질의 원유를 목표로 우유를 생산·유통해 온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이 최근 'A2+(플러스) 우유' 신제품을 출시하고 TV광고를 공개했다. A2+ 우유 새 광고모델로는 배우 박은빈을 발탁했다.

서울우유는 국산 원유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전달해 오고 있는 국내 유업계 1위 대표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 광고에서 서울우유는 기업의 자산이자 핵심가치인 '신선도'를 핵심 메시지로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라는 콘셉트에 맞춰 서울우유만의 브랜드 정체성과 연도별 성장성, 상징성을 부각했다.

박은빈이 참여한 서울우유 ‘A2+ 우유’ 광고.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새 광고모델인 배우 박은빈을 중심으로 주요 연도에 맞춰 브랜드 상징성이 드러나도록 실제 아역 모델(유치원 대역 모델 김라희, 중학생 대역 모델 김태은, 고등학생 대역 모델 한지윤)을 기용했다.

편집 과정을 통해 더욱 재미있고 실감나는 영상으로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A2+ 우유' 광고엔 2005년 깨끗한 1등급 원유를 선보인 시절 유치원생 박은빈이 등장한다. 서울우유는 우유 품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1984년 국내 최초 콜드체인시스템을 완비한 이후, 2005년 업계 최고 세균수 1A 등급 우유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국산 우유 고급화 시대를 열며 유업체로서의 성공적인 역할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은빈이 참여한 서울우유 ‘A2+ 우유’ 광고.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음 영상엔 2009년 '제조일자 병행 표기제'를 도입한 때 중학생 박은빈이 등장한다. 2009년 서울우유는 제조일자 병행 표기제를 도입해 소비자들이 신선도 높은 우유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했다.

유통기한에만 의존해 우유를 선택하던 방식에서 제조일자 표기를 통해 우유의 신선도를 판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서울우유는 일평균 판매량이 15%이상 신장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서울우유는 현재까지 제조일자 병행 표기제를 시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유일한 유업체이기도 하다.

박은빈이 참여한 서울우유 ‘A2+ 우유’ 광고.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지막 영상엔 2016년 시절 고등학생 박은빈이 등장한다. 2016년은 서울우유가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까지 1등급인 두 개의 1등급 프리미엄 우유 '나100%'를 선보인 해다.

서울우유가 제시한 체세포수 등급은 스트레스나 질병이 없는 건강한 젖소에서 나오는 원유 품질을 나타낸다. 기존의 위생 품질을 나타내는 세균수 등급과 함께 보다 좋은 품질의 우유를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2024년 나100%의 뒤를 잇는 서울우유의 신제품 A2+ 우유를 선보이는 현재 박은빈이 등장하며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라는 주요 메시지와 함께 광고 영상은 마무리된다.

박은빈이 참여한 서울우유 ‘A2+ 우유’ 광고.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우유는 이번 신제품 광고캠페인을 통해 모델 박은빈의 성장과정과 서울우유의 연도별 상징성을 동시에 표현해 기업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2+ 우유 광고캠페인은 본편 외에 비하인드 광고 메이킹필름을 공개하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서울우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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