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함평서 농부·노동자 등 안전사고 잇따라

천정인 2024. 4. 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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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농부·노동자 신체 일부가 절단되는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24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분께 진도군 임회면 한 주택 앞 도로에서 90대 남성 A씨의 다리가 경운기에 깔려 절단됐다.

경찰은 A씨가 경운기를 후진시키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같은 날 10시 42분께에는 함평군 월야면 한 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B씨의 손목이 절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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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PG) [제작 이태호, 정연주] 사진합성, 일러스트

(진도=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에서 농부·노동자 신체 일부가 절단되는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24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분께 진도군 임회면 한 주택 앞 도로에서 90대 남성 A씨의 다리가 경운기에 깔려 절단됐다.

A씨는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경운기를 후진시키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같은 날 10시 42분께에는 함평군 월야면 한 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B씨의 손목이 절단됐다.

철판 가공 작업을 하던 중 기계에 손이 빨려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사고 경위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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