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내달 3日까지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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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다음 달 3일까지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2020년부터 시작한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은 현재까지 1500여명의 전문가를 배출하는 등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공급의 산실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교육 품질을 지속 향상해 국정과제인 스마트제조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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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다음 달 3일까지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350명을 선발해 스마트공정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은 온라인 연수, 오프라인 실습, 현장 프로젝트 등 4개월 동안 16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실습교육은 중진공에서 운영 중인 6개 스마트공장 배움터에서 이뤄진다. 현장 프로젝트는 스마트공장 전문가를 기업에 파견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교육생이 개선 과제를 수행한다. 중기부는 올해 교육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 프로젝트 비중과 전문가 현장방문 횟수를 확대했다.
교육 분야는 도입전략과 데이터분석, 제조자동화, 운영관리 등 네 가지로 나뉜다. 기존에 장기심화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도 다른 교육분야로 재신청할 수 있다. 중진공은 교육 종료 후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2020년부터 시작한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은 현재까지 1500여명의 전문가를 배출하는 등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공급의 산실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교육 품질을 지속 향상해 국정과제인 스마트제조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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