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보냉재 공장 화재 15시간 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

서승택 2024. 4. 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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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의 보냉재 원료 제조 공장에서 난 불이 15시간여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어제(23일) 오후 5시 30분쯤 안성시 미양면 보체리의 한 LNG운반선 보냉재 원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2개 동이 전소 또는 일부 소실됐으며 각종 설비와 우레탄폼 1천t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특히 우레탄폼이 불에 타며 강한 불길과 연기가 치솟아 주민들의 신고도 100여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까지 발령, 진화에 나섰고 오늘 오전 8시 4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안성 #대응2단계 #보냉재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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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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