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편의점 택배 운임 인상 일단 연기

고정현 기자 2024. 4. 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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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편의점 일반 택배 운임 인상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오늘(24일) 입장문을 통해 "유가와 최저임금 등 원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고객사인 편의점 업체들과 택배 단가 50원 인상을 협의 중이었으나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시기를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편의점들과의 협의를 거쳐 다음 달 초부터 일반 택배 운임을 50원 인상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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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편의점 일반 택배 운임 인상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오늘(24일) 입장문을 통해 "유가와 최저임금 등 원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고객사인 편의점 업체들과 택배 단가 50원 인상을 협의 중이었으나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시기를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편의점들과의 협의를 거쳐 다음 달 초부터 일반 택배 운임을 50원 인상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편의점 4사 가운데 CJ대한통운과 계약한 GS25, CU, 이마트24의 일반 택배 가격은 간접비용 상승분을 포함해 무게·배송권역에 따라 100∼400원씩 일제히 오를 예정이었습니다.

CJ대한통운 운임 인상 연기 결정으로 당분간은 해당 편의점의 택배 단가는 현행대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 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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