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녹조 해결 방안 모색 위한 국제 학술회 개최

구무서 기자 2024. 4.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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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 세계 녹조 관리 방향과 첨단기술'을 주제로 국제학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는 기후변화로 인해 더욱 심화되고 있는 녹조 문제에 대한 국내외의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녹조를 관측하고 처리할 수 있는 첨단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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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녹조 관리 방향, 첨단기술 공유
[서울=뉴시스] 인천 서구 소재 국립환경과학원 전경. (사진=국립환경과학원 제공) 2023.11.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 세계 녹조 관리 방향과 첨단기술'을 주제로 국제학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는 기후변화로 인해 더욱 심화되고 있는 녹조 문제에 대한 국내외의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녹조를 관측하고 처리할 수 있는 첨단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한스 펄 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녹조와 조류독소 관리, 녹조 관리 첨단기술 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회는 유튜브 생중계 접속을 통해 국민 누구나 영상회의로도 참여할 수 있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행사는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한 전 세계적인 대응 기조를 공유하고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학술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녹조 관리 정책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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