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최적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유치총력

육종천 기자 2024. 4. 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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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바이오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유치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도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울서 바이오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신청지자체 발표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거운데 충북과 인천, 수원, 성남, 시흥, 고양,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 등 전국 11개 지자체가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해 경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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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등 11개 지자체경쟁
오는 30일 지자체 발표평가
충북도가 최적지 바이오관련 강조

[충북]충북도는 바이오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유치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도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울서 바이오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신청지자체 발표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거운데 충북과 인천, 수원, 성남, 시흥, 고양,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 등 전국 11개 지자체가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해 경쟁중이다.

특히 특화단지지정되면 신규산단 조성시 국가 산단으로 신속지정을 검토할 수 있고 생산시설신증설 때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혜택이 있다. 정부연구개발 우선반영, 입주기관 국공유재산사용료 감면, 예비타당성조사 특례제공 등 이점도 있다.

충북도는 발표평가를 앞두고 만반준비를 하고있다. 도는 특화단지유치를 위해 TF를 구성했다. 전문가 자문회의 수시로 열어 발표자료를 보완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청주 오송에 보건의료분야 6대 국책기관과 바이오관련 지원기관 등 각종인프라가 몰려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등 지난해 지정된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정부계획에 반영된 K-바이오스퀘어, 이달 30일 발표예정인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와 시너지 효과를 부각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기존 반도체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에 바이오 분야를 추가하면서 특화단지공모가 추진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발표평가를 거쳐 상반기 중 특화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에 집적한 각종 바이오인프라와 특화단지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유치위해 마지막까지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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