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또틀 권정열, 신곡 라이브 중 가사 실수 “인간적인 친구” 이석훈 폭소 (브런치카페)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10CM 권정열이 라이브 중 실수했다.

4월 24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10CM(십센치) 권정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정열은 신곡 '너랑 밤새고 싶어'를 라이브로 선보이던 중 가사 실수를 범했다. DJ 이석훈은 "재치가 넘치는 친구인 게 뭐냐면 너무 음원 같으니까 우리가 방심하고 있을 때 라이브 티를 내줬다. 참 인간적이다"고 짓궂게 놀렸다.

앞서 라이브 중 여러 번의 실수로 '권또틀(권정열 또 틀렸다)'이라는 별명을 가진 권정열은 "사실 2번 틀렸다. 제가 MBC를 그렇게 많이 왔는데 이 스튜디오는 처음이다. 분위기가 노래방 같았다. 너무 친한 친구랑 노래방 오면 서로 안 들어주지 않나. 그 느낌이 나서 어색하고 미묘했다"며 틀린 이유를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0CM 권정열은 오는 25일 신곡 '너랑 밤새고 싶어'를 발매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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