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443억 투입 '위례 복합체육시설' 착공...2026년 상반기 개관

경기=이민호 기자 2024. 4. 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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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위례신도시 체육용지3 부지(학암동 649)에서 '위례 복합체육시설'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위례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활발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동복지 시설을 순차적으로 건립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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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가운데)이 지난 23일 열린 위례 복합체육시설 기공식에서 관계자들과 착공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경기 하남시가 위례신도시 체육용지3 부지(학암동 649)에서 '위례 복합체육시설'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례 복합체육시설은 총사업비 443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005㎡에 연면적 871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한다. 시는 2026년 1월까지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상반기 중 개관한다는 목표다.

수영장(25m 5레인, 15m 2레인)과 다목적체육관, 가상체험 체육시설이 들어오며 탁구장과 당구장, 교육실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생활체육 욕구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위례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활발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동복지 시설을 순차적으로 건립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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