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1분기 영업익 5300만원…97.5% 급감

조재현 기자 2024. 4. 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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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053800)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495억원, 영업이익이 5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97.5% 감소했다.

안랩은 "지난해 1분기 대비 소프트웨어(SW) 제품 수주는 증가했으나 네트워크 보안장비(HW) 매출 역성장과 지속적인 자회사 연구개발(R&D) 투자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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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보안장비 역성장 및 자회사 R&D 투자 영향"
(안랩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안랩(053800)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495억원, 영업이익이 5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97.5% 감소했다.

이 기간 별도 기준 매출은 479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각각 3.8%, 41.2% 줄어든 수치다.

안랩은 "지난해 1분기 대비 소프트웨어(SW) 제품 수주는 증가했으나 네트워크 보안장비(HW) 매출 역성장과 지속적인 자회사 연구개발(R&D) 투자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SW 제품 수주 총액이 HW 매출 감소분을 웃돌지만, 그간 SW 제품 수주 금액을 한 번에 매출에 반영하지 않고 계약기간에 걸쳐 나눠 인식해 왔기 때문에 영업이익 감소 폭이 커 보일 수 있다"고 부연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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