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공청회

차대운 2024. 4. 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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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월성1호기 원전 최종 해체 계획서 초안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종 해체 계획서는 원자력 발전소를 해체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해 승인받아야 하는 인허가 문서다.

한수원은 앞서 지난 2월 8일부터 4월 7일까지 60일간 해당 지역에서 최종 해체 계획서 초안 주민 공람을 한 바 있다.

한수원은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한 최종 해체 계획서와 공청회 결과를 연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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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원자력 발전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월성1호기 원전 최종 해체 계획서 초안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청회는 오는 5월 9일과 14일 각각 경주 양남해수온천랜드와 울산 시티컨벤션에서 열린다.

의견 수렴 대상 지역은 경주, 울산 북구·중구·남구·동구·울주군이며 의견을 내고자 하는 주민은 공청회 개최 5일 전까지 해당 지방자치단체 지정 장소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해체 계획서는 원자력 발전소를 해체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해 승인받아야 하는 인허가 문서다.

안전성 평가, 방사선 방호, 제염 해체 활동, 방사성 폐기물 관리 및 환경영향평가 등 해체에 관한 종합적 계획이 기록된다.

한수원은 앞서 지난 2월 8일부터 4월 7일까지 60일간 해당 지역에서 최종 해체 계획서 초안 주민 공람을 한 바 있다.

한수원은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한 최종 해체 계획서와 공청회 결과를 연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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