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민선8기 공약 이행률 72% 순항

임진흥 기자 2024. 4. 24. 11:3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공약사항 추진상황보고회’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논의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김성제 의왕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7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의 공약사업은 81건으로 이 가운데 30건을 추진·완료했고 공약 전체에 대한 이행률은 72%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와 관련 전날 김성제 시장이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신속한 공약 이행 및 문제점 해소방안 등에 대해 간부 공무원들과 논의했다.

김 시장은 회의에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공약사업의 중간목표로 제시된 ‘경기도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의왕 노선안이 지난달 최종 포함된 것을 주요 성과로 공유했으며 민선8기 최종 목표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목표 달성을 위한 일정과 전략 등을 토론했다.

또한 현재 정상 추진 중인 문화예술회관과 미래교육센터, 부곡커뮤니티센터 등 시민 편의시설 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요 행정절차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사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노인생활건강더하기 사업을 비롯해 노인버스 무료승차 지원, 노인일자리 3만개까지 확충,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청소년 진로진학 상담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추진,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개발 등 공약 추진을 완료했다.

김성제 시장은 “현재 시행 중인 주요 정책사업은 보완·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오매기지구와 왕곡지구, 포일동 산업단지 등 도시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시민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공약 이행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