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호우 피해지역 침수예방사업 6월까지 마무리"

박재천 2024. 4. 24.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한 단기 침수예방사업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먼저 병무청사거리, 산남사거리, 개신오거리 등 상습 침수구역 8곳에 우수토실 가림막, 양수기, 우수관로, 원형수로관, 빗물받이, 맨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청주·강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는 차수판, 역류 방지 비상용 개폐식 문비(수문) 등을 설치해 집중호우에 대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한 단기 침수예방사업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먼저 병무청사거리, 산남사거리, 개신오거리 등 상습 침수구역 8곳에 우수토실 가림막, 양수기, 우수관로, 원형수로관, 빗물받이, 맨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상당구 일원 배수 불량지를 대상으로는 연속형 빗물받이 설치사업을 벌인다.

석화2 배수문 전경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또 흥덕구 강내면 일대 침수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석화2 배수문에 게이트펌프와 제진기(부유물 제거 장치)를 설치한다.

청주·강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는 차수판, 역류 방지 비상용 개폐식 문비(수문) 등을 설치해 집중호우에 대응한다.

시는 장기 침수 예방사업으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 강내면 풍수해 생활권 정비 등 사업도 추진 중이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