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호우 피해지역 침수예방사업 6월까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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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한 단기 침수예방사업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먼저 병무청사거리, 산남사거리, 개신오거리 등 상습 침수구역 8곳에 우수토실 가림막, 양수기, 우수관로, 원형수로관, 빗물받이, 맨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청주·강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는 차수판, 역류 방지 비상용 개폐식 문비(수문) 등을 설치해 집중호우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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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한 단기 침수예방사업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먼저 병무청사거리, 산남사거리, 개신오거리 등 상습 침수구역 8곳에 우수토실 가림막, 양수기, 우수관로, 원형수로관, 빗물받이, 맨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상당구 일원 배수 불량지를 대상으로는 연속형 빗물받이 설치사업을 벌인다.
또 흥덕구 강내면 일대 침수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석화2 배수문에 게이트펌프와 제진기(부유물 제거 장치)를 설치한다.
청주·강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는 차수판, 역류 방지 비상용 개폐식 문비(수문) 등을 설치해 집중호우에 대응한다.
시는 장기 침수 예방사업으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 강내면 풍수해 생활권 정비 등 사업도 추진 중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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