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조원 규모` 대형 공공공사 설계심의위원 385명 위촉

이윤희 2024. 4. 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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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3조4000억원 규모의 대형 공공공사를 심의할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 385명을 위촉했다고 국토교통부가 24일 밝혔다.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등 기술형 입찰이 이뤄지는 대규모 공공공사의 기술력을 심의하는 설계심의분과는 건설 분야에서 권위 있는 위원회로 통한다.

기술형 입찰은 기술력 위주로 사업자를 선정해 설계·시공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제도로, 300억원 이상 공공 대형공사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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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서울역정거장 공사현장. 연합뉴스

정부는 13조4000억원 규모의 대형 공공공사를 심의할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 385명을 위촉했다고 국토교통부가 24일 밝혔다.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등 기술형 입찰이 이뤄지는 대규모 공공공사의 기술력을 심의하는 설계심의분과는 건설 분야에서 권위 있는 위원회로 통한다. 기술형 입찰은 기술력 위주로 사업자를 선정해 설계·시공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제도로, 300억원 이상 공공 대형공사가 대상이다.

올해 기술형 입찰 설계심의 예정 건수는 9건, 규모는 13조4430억원이다.

국토부는 학계와 관계기관 추천을 받아 위촉한 임기 1년의 제14기 설계심의분과위원을 대상으로 청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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