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싱가포르 국제 식품 박람회서 수출 판로개척

김동현 기자 2024. 4. 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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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오는 26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2024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농협의 우수 농식품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박람회는 50개국 1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6만명의 글로벌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싱가포르 최대 식품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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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김치·홍삼 등 농·축협 우수 제품 선보여
[세종=뉴시스]농협경제지주가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4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사진=농협경제지주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26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2024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농협의 우수 농식품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박람회는 50개국 1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6만명의 글로벌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싱가포르 최대 식품 전시회다. 참가업체 80%가 싱가포르 외 해외 기업 및 바이어로 구성돼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기회의 장으로 평가된다.

농협경제지주는 박람회에서 농협 통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가공식품(쌀칩, 약과, 곤약젤리, 유자차 등) ▲김치류(한국농협김치 등) ▲홍삼류(스틱, 쉐이크 등) 등 농·축협 및 계열사의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

또 현지 소비자 및 유통업자 등을 대상으로 시식 반응 및 개선 필요사항 조사 등 마켓테스트를 진행하고, 해외 유통바이어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신규 수출판로 개척 및 현지 마케팅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동남아의 한류 열풍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협 우수 농식품을 적극 홍보해 아세안 시장으로의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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