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하대원동 공영주차장 24일 개장…151면 규모

송용환 기자 2024. 4. 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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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에 조성한 하대원동 공영주차장이 24일 문을 열었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151면 규모로, 오는 5월 31일까지 무료 운영한 후 6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4억6000만원을 투입해 지평식주차장을 조성해 공영주차장 건립비용 대비 약 250억원 예산을 절감하고 신속한 주차장 확보가 가능해졌다.

하대원동 공영주차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수탁해 운영하며, 월정기권 시행 여부 및 비율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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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에 조성한 하대원동 공영주차장이 24일 문을 열었다. 총 151면 규모로, 오는 5월 31일까지 무료 운영한 후 6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가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에 조성한 하대원동 공영주차장이 24일 문을 열었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151면 규모로, 오는 5월 31일까지 무료 운영한 후 6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시는 지역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인근 모란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지평식주차장’(도로의 바닥면과 주차구획의 바닥면이 수평이 되도록 배치하는 주차장) 착공에 나섰다.

시는 애초 주차전용 건축물 건립을 계획했지만 약 260억원의 과다한 건립비와 최소 2년 이상의 공사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자 주차장 건립 방식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4억6000만원을 투입해 지평식주차장을 조성해 공영주차장 건립비용 대비 약 250억원 예산을 절감하고 신속한 주차장 확보가 가능해졌다.

하대원동 공영주차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수탁해 운영하며, 월정기권 시행 여부 및 비율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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