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터 켜는 소리 들어"…대구 남구 원룸서 방화 의심 화재

남승렬 기자 2024. 4. 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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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6시 17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3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7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입주민들이 자체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원룸계단에 쌓여 있던 생활쓰레기에서 발화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라이터 켜는 소리를 들었다"는 입주민 진술을 토대로 방화 여부 등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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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6시 17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3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7분 만에 꺼졌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2024.4.23/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3일 오후 6시 17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3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7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입주민들이 자체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원룸계단에 쌓여 있던 생활쓰레기에서 발화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라이터 켜는 소리를 들었다"는 입주민 진술을 토대로 방화 여부 등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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