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 한예슬, 예쁘다는 말 위로 안 돼···“단점만 보여”
장정윤 기자 2024. 4. 24. 11:00
배우 한예슬이 자기 관리의 원동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발리가 너무 좋은 이유|What I LOVE about Bali’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한예슬은 남자친구와 함께 발리 여행을 즐겼다. 민낯으로 등장한 한예슬은 “Get Ready With Me 찍으려고 민낯으로 이제 딱 각 잡고 있는데, 화면 보니까 너무 맨얼굴이다. 나 지금 너무 창피하다”며 민망해했다. 메이크업 중 한예슬은 “댓글에 ‘언니 쌩얼도 예뻐요’라고 달아주면 너무 고맙긴 한데, 거짓말인 거 다 안다”며 “나이는 피해 갈 수 없는 거니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관리 열심히 하고 최대한 안 들키기. 들키지 말기”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얼굴에 대만족하면서 사는 사람이 있냐. 그 자신감을 정말 본받고 싶다”라며 “그런 부족한 부분들만 보이는 게 우리지 않냐. 남들이 막 다 ‘예쁘다’ 그래도 내 눈에는 내 단점만 보인다”고 말했다. “또 어떤 면에서는 계속 더 발전하고 더 나아 보이고 싶은 마음도 나를 열심히 관리하게끔 해주는 원동력이니까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예슬은 남자친구와 발리의 바닷가로 향했다. 한예슬은 “내 남친 저기 있다. 반만 나오게 해줄 게 허니는. 지켜줘야 하니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종합]“팬들에 돈달라 하겠냐” 길건·홍진경도 분노···끊이질 않는 사칭범죄
- [스경X이슈] “40대에 결혼” 인생 2막 열린 ★들
- [전문] 휘성 “반려견 펫숍에서 구매” 솔직 고백→품종 사기 지적
- 53세 엄정화, 알고 보니 시스루···“하나씩 벗으면서”
- [공식] 뉴진스 ‘1박 2일’ 출연
- [단독]아일릿은 뉴진스의 ‘카피’일까···전문가들 “심각한 침해행위” 지적
- [스경X이슈] 민희진 해임될까··· 주총 결정에 ‘불타는 여론전’
- [종합] ‘일타 강사’ 현우진, 스토킹 피해→세무조사 심경 고백 “세금만 60%” (피식쇼)
- [전문] 엄기준, 12월 장가간다 “결혼? 제겐 없는 일인 줄”
- [종합] “인성에 놀랐다” 공항 마비시킨 ‘눈물의 여왕’ 김지원의 대처는?